지역

'맛있어진 화천산천어축제' 산천어 음식 신메뉴 개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산천어까스' '산천어칠리' '산천어어묵 해물 전골'
산천어축제장 판매 메뉴개발 최고의 맛·영양 확보
화천농특산물 원재료, 신규 축제음식 개발도 박차

◇산천어 음식 메뉴 시식회가 지난 11일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산천어 음식 메뉴 시식회가 지난 11일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화천군이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선보일 새로운 산천어 음식 메뉴 개발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1일 축제장 내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뉴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시식회에는 신선한 산천어 회를 비롯해 매운탕과 회덮밥, 산천어 어묵우동 등 기존 10종의 메뉴를 개선한 요리가 공개됐다.

또 산천어 칠리, 산천어 우족 설렁탕, 산천어 어묵 해물전골, 산천어 회 도시락 등 8종의 신메뉴가 첫 선을 보였다.

어린이들을 위한 산천어까스, 찹스테이크, 산천어 튀김 뿐 아니라 가족 단위 혹은 단체 관광객을 위한 산천어 세트 메뉴도 다양한 구성과 맛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날 시식회에 이어 19일에는 축제장 향토주전부리장에서 판매될 메뉴 시식회도 진행한다.

군은 시식회 결과를 토대로 최종 메뉴와 가격을 결정하고 개선 사항을 산천어 식당, 향토주전부리장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내년 1월6일 개막하는 화천산천어축제에서는 축제장 내 산천어 식당, 향토주전부리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에게 얼음낚시 이외에도 잊지 못할 식도락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