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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설관리공단 77명 근무 신규 인력 창출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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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0여명 신규 채용 공고 고원자연휴양림 등 11곳 관리
연간 2억5,000만원 예산 절감 효과 혁신 주도 공기업 기대

【태백】내년 3월 출범하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1월부터 5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등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들어간다.

태백시는 11일 태백시의회에서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대한 의원 간담회를 갖고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시설관리공단 조직은 경영지원팀, 관광운영팀, 체육주차팀, 복지문화팀 등 4개 팀에 정원 내 51명, 정원 외(기간제) 26명 등 총 77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시설관리공단 연간 운영예산은 약 50억원으로 내년 3월부터 고원자연휴양림, 통리 오로라파크, 국민체육센터, 태백볼링장, 근로자종합복지관,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등 11개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맡는다.

시는 사업의 적정성 및 사업별 수지분석을 한 결과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하면 시가 직영을 할때 보다 연간 2억 5,1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민체육센터, 태백볼링장, 통리 탄탄파크, 오로라파크 등 체육·문화시설은 현행 민간위탁에서 시설관리공단이 직영할 경우 인력감축에 따라 향후 5년간 연평균 4억5,743만1,000원의 수지개선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고재창 태백시의장은 “혁신을 주도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전문지식과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며 “특히 운영시 많은 적자가 예상되는 주차장 관리 등은 재정 부담이 크고 신규 고용창출도 한계가 있는 만큼, 시설관리공단 직영 시설에서 제외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남궁증 전 태백시 행정복지국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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