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은 내년 3월31일까지 남대천 파크골프장을 휴장해 잔디의 생육상태 등 환경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양군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올 6월 45홀로 새롭게 단장됐다. 전국적으로도 큰 규모다. 남대천을 배경으로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각종 도 대회를 유치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이번 휴장을 통해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에 대해서는 복원을 실시하며 잔디의 생육상태 점검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내년 4월 재개장 시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잔디를 제공해 자연 친화적인 체육 공간으로서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