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은 8일부터 내년 3월까지 고한읍 고한12리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에서 하이원SC까지 120m 구간에 대해 한시적 일방통행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시적 일방통행은 고한읍번영회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와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개장에 따른 교통 체증 심화를 우려해 주민 간담회를 갖고 결정한 결과다. 보행자 안전 및 불법 주정차 예방이 목적이다.
한우영 고한읍번영회장은 “모범운전자회 등 10개 봉사단체 240명이 자발적 봉사 활동에 나서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