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의회는 4일 제330회 정례회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김지숙 시의원은 춘천시 이·통장 및 반장의 의무와 수당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과 관련해 “이·통장 수당 인상이 예정됐으나 반장은 계획이 없어 처우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남수 시의원은 공무원 복부조례 일부 개정안 심의에서 “MZ세대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실질적 보상을 통한 처우 개선이 중요하다”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김영배 시의원은 춘천시 성장관리계획수립에 대해 “토지주에게 사업의 사전 설명이 부족하다”며 “민원 해소와 주민 알권리 확보를 위해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신성열 시의원은 대학협력사업 지원 조례와 관련해 “실무협의회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례에 규정된 실무협의회 운영 세칙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춘천시보건소 신축, 미디어아트 실감공간 신축 안건이 담긴 2023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