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강릉 주문진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에 기여할 환경 조성을 위한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주문진농공단지는 완공된 지 34년이 지난 노후산단으로 문화·복지·편의공간 등 지원시설이 전무해 종사자들의 불편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 38억 5,000만원을 들여 제2농공단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080㎡(326평)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 내년 하반기 중 착공해 2025년 6월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복합문화센터에는 구내식당·편의점·휴게실 등을 마련하고 체육·문화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통해 1,000여명에 이르는 농공단지 내 종사자들의 복리증진과 편리성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제2차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27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1억5,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앞서 올 6월 공단 측과 사업협약 체결 후 공공건축 심의와 계약심사 등을 완료했으며 현재 1억9,000만원을 들여 설계공모를 진행, 12월 작품심사 및 결과발표를 할 예정이다.
나만주 시 기업지원과장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기업 성장 환경을 조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