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역 내 사이버 보안 해킹방어 역량 강화를 위한 '제3회 강원지역 사이버보안 해킹방어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5일 강원테크노파크(원장:허장현, 이하 강원TP)에 따르면 오는 25일 춘천 오라베어스호텔에서 '제3회 강원지역 사이버보안 해킹방어대회' 본선 대회를 연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상작전사령부가 주최하고 강원TP,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국가정보원이 후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처음으로 민간·공공기관 재직자들도 같이 참여하며, 동시에 수상자들에게 시상금을 수여하는 첫 번째 대회다. 대회 시상은 부문별로 상장과 총 1,3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운영 사이트(https://gchd.or.kr)에서 접수받고 있다. 예선전은 오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원지역의 정보보호 전문인력들에게 대응역량을 높이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