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3년만에 정상 수능'... 출근 시간 10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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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후 3년만에 정상 수능
확진자 구분 없이 같은 시험실서 응시
11월16일 수능일 출근시간 조정 등 지원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별도의 확진자 분리 시험실 없이 정상적으로 실시된다. 교육당국은 수능 당일 공공기간의 출근시간 조정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4학년도 수능을 30일 앞두고 차질없이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정적 응시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지역에 설치되는 수능 시험장은 44개, 시험실은 총 551실이며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확진 수험생은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고, 마스크 착용도 의무 사항은 아니다. 다만, 도교육청은 별도의 확진 수험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분리 식사실은 운영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학교 자체 점검을 시작으로 시험지구·시험지역 합동점검, 도교육청 현장점검 및 특별점검 등을 실시,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교육부도 이날 수능 당일(11월16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공서·기업체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자차로 이동한 수험생은 차에서 내려 걸어가야 한다.

3교시 영어 영역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10분∼1시35분에는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기·헬리콥터 이착륙 시간이 조정되며 포 사격·전차 이동 등 군사 훈련도 잠시 중단된다.

올해 수능은 다음달 16일 오전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실시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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