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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맞이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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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27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평창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실시하며, 소방 225명, 의용소방대 393명, 사회복무요원 3명 등 인원 621명과 장비 47대가 동원된다.

강원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 추석 명절기간 10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3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7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용한 평창소방서장은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대한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계근무를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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