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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표 체험 테마파크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 짚라인’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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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후시설 전면 보수 완료 운영 시작
국가대표급 체험 관광지로 인기몰이

【홍천】강원도를 대표하는 체험 테마파크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짚라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홍천군은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화된 짚라인 시설에 대한 전면 보수를 결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27억원을 들여 착공,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운영시설은 짚라인 7개 코스(전체 1㎞), 포레스트 어드벤처, GPR서바이벌 체험 등이다. 체험용 안전장비도 교체했다.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2015년 개장 이후 강원도를 대표하는 소규모 테마여행 및 체험학습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 이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레저스포츠 상품에 연속 선정될 만큼 탄탄한 콘텐츠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대 복합 레저 체험 테마파크다.

특히 가리산 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매년 3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들 만큼 국가대표급 체험 관광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곳에는 자연휴양림 내 임도 1㎞구간에 7개 라인으로 설치한 짚라인, 20개 코스의 포레스트 어드벤처, 첨단장비로 구성된 GPR서바이벌, 드론체험장 등이 마련돼 있어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이번 짚라인 리모델링으로 기존보다 더 안전하고 빠르게 짜릿한 즐거움을 체험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가을을 맞아 많은 이용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다양하고 안전한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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