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한주동안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5일은 ‘원주시의 날’로 오전 10시부터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도 무형문화재 제15-2호인 원주시 전통 농악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는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수상팀의 공연과 원주 향토기업 홍보 및 제품 판매 특별전도 열린다.
26일은 태백시의 날, 27일은 속초시의 날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28일과 29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솔방울전망대에서는 유상통프로젝트의 어린이환경콘서트 ‘싸운드서커스’가 무대에 오른다.
유쾌·상쾌·통쾌한 공연을 펼치는 유상통프로젝트는 2017년 결성된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이다. 싸운드서커스는 유상통프로젝트의 대표 공연콘텐츠로 폐품제작악기, 버블쇼, 광대극, 마임 등을 활용한 환경퍼포먼스 가족극이다. UNEP유엔환경계획 7IMDC 초청작,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다원예술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0월1일 오후 4시~5시에는 걸그룹 하이키와 시그니처가 함께하는 국군의날 특별 콘서트 ‘K-MILITARY 스타 콘서트’가 펼쳐진다.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는 25일과 26일 지니밸리댄스의 밸리댄스 공연, 엠디바 팝페라 공연, 27일과 28일에는 IFO크루의 퍼포먼스공연, 소유 퓨전국악공연, 29~30일에는 강릉 다이스 보컬공연, 10월1일에는 파이어트롯 마술공연이 열린다.
체험존에서는 임산버섯전시 및 체험, 인두화체험 및 전시, DMZ뮤지엄체험, 숲을연주하다, 숲속보물찾기, 편백나무족욕, 솔방울리스만들기, 한옥한선만들기, 궁궐목체험, 신비한마술체험, 설악산국립공원을가다, 비치코밍굿즈만들기, 산림라이브스튜디오, 리사이클링전통놀이터 등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