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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백일홍 보며 평창 산소길 걷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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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평창 백일홍 축제에서 본보 산소길 걷기 첫 행사 펼쳐져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한 2023 평창 산소길 걷기가 22일 평창백일홍축제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한 2023 평창 산소길 걷기가 22일 평창백일홍축제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한 2023 평창 산소길 걷기가 22일 평창백일홍축제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한 2023 평창 산소길 걷기가 22일 평창백일홍축제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한 2023 평창 산소길 걷기가 22일 평창백일홍축제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2023 평창 산소길 걷기행사가 22일 평창읍 평창백일홍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평창군, 평창군체육회, 백일홍걷기 축제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도내 산소길 걷기 대행진의 첫 스타트로 마련돼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심현정 군의장 및 군의원, 지광천도의원, 조진호 강원일보 평창지사장, 지형진 평창군체육회장, 김형진 평창백일홍축제위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백일홍축제장의 특설무대를 출발해 백일홍 꽃밭과 제방뚝 마을길 1.5km를 걸으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백일홍 꽃밭과 마을길 걷기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2kg 평창햅쌀을 기념품으로 받았다.

산소길을 완주한 김경란(84, 평창읍 종부2리)할머니는 “한해도 빠지지 않고 산소길 걷기 행사에 참여했는데 올때마다 너무 좋다”며 “오늘 받은 쌀로 추석때 식구들에게 맛있는 송편을 해 줘야 겠다”고 말했다.

산소길 걷기행사와 함께 개막한 평창백일홍축제는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10일동안 진행된다. 축제 행사장에는 가족 및 연인이 함께 산책하며 꽃내음을 즐길 수 있도록 약 15만주의 백일홍 꽃밭이 조성됐으며 버스킹공연,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에서의 기념촬영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피크닉 코스가 마련돼 반려견들의 노이터와 함께 어질리티, 프리즈비, 경찰견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심재국 평창 군수는 “걷기가 건강에도 좋지만 오늘 백일홍 축제장을 걷는 것은 더욱 의미가 있다”며 “추석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천만송이 백일홍 꽃밭을 거닐며 추억의 사진을 많이 찍고 즐기길 바라며 평창 백일홍 축제를 가을의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육성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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