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 어린이 “2023 희망날개 어울림 카누·패들보드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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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 주최
다문화·비다문화가정 자녀 20명으로 구성
오는 10월 28일까지 진행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은 23일 춘천 의암호 킹카누 나루터에서 ‘2023년 희망날개 어울림 카누·패들보드교실’을 개강한다.

다문화·비다문화 초등자녁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는 이날 카누·패들보드 교실은 평소 체험하기 힘든 카누교육을 통해 성장기 균형 잡힌 육체적 발달을 지원하고, 야외 수상안전교육을 병행해 위험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춘천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자녀와 비다문화자녀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음달 14일과 21일, 28일까지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함병식 함께사는 강원세상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고, 참가자들은 서로를 배려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경우 패들보드 레이스의 기회도 주어진다”고 했다. 한편,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033)258-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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