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KTX 만종역에 입체벽화가 설치됐다.
원주시는 프랑스 화가 밀레의 대표작 '만종'을 재해석한 입체벽화를 만종역에 설치하는 등 벽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도시 원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과 원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입체벽화는 가로 11.5m, 세로 8m 크기로 2,000여개의 도자기 타일을 하나하나 이어 붙여 만들었다. 입체벽화 설치를 기념하기 위한 제막식 행사는 다음 달 중 만종역 광장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