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손님 맞이 준비 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2일부터 31일간 개최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고성군이 채비를 끝내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22일부터 31일간 개최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고성군이 채비를 끝내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22일부터 31일간 개최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고성군이 채비를 끝내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22일부터 31일간 개최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고성군이 채비를 끝내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22일부터 31일간 개최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고성군이 채비를 끝내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고성】고성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만반의 채비를 끝내고 손님 맞이에 나섰다.

군은 행사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하게 될 군도 8호선의 도로포장 및 배수시설 보수, 노면 청소 등 진입로 인근 도로 정비를 마쳤다. 엑스포 행사장 진입 구간 및 행사장 일원에 대한 불법광고물도 모두 철거 했으며 행사장 및 개최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 등 합동 점검도 실시했다.

주요 행사장 등 엑스포 현장을 17개 구역으로 나눠 손님들을 맞이 할 자원봉사자들의 배치도 마무리하고 20, 21일 이틀간 현장교육도 실시한다. 군은 매일 69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관광객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바가지 요금을 방지하는 가격표시제 실태점검도 진행한다. 군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소매점포 등 대상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지역 19개 주요소를 대상으로 부적합 석유 판매 여부와 안전시설 등을 점검한다.

이밖에 야외활동이 잦은 기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1,000개 및 모기 진드기 기피제 3,500개도 나눠준다.

한편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손님들의 방문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자매도시인 중국 계서시에서 21일부터 방문해 22일 개막식에 참석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도 22일 개장식에 맞춰 고성을 찾는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산림엑스포는 고성과 설악권 산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존 방안을 찾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만큼 성공 개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