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이 최근 지역내 군부대 장병을 초청해 인제군 문화탐방 및 레포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민·관·군 협력 및 인제군 전입 등 군정 발전에 적극 기여한 부대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전역 후에도 지역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추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VR체험, 번지점프, 슬링샷, 서든어택을 비롯해 산촌민속박물관, 박인환문학관, 인제군 마을 체험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레포츠를 함께 했다.
군은 군 장병 문화탐방 및 레포츠 체험행사, 민·관·군 화합 체육대회, 부대개방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지원해왔다. 또 군 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 등 접경지역의 특색을 살려 민·관·군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박인석 군 민군협력담당은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와 인제군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군(軍)과 인제군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졌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