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평창농악축제 개막식이 15일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과 군의원들, 지광천, 최종수 도의원, 이우진 평창농악축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 세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제3회 평창농악축제는 8개 읍면 민속보존회의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열고 퓨전국악,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매일 오전11시부터 밤 10시까지 안성 바우덕이 외줄타기 공연을 하는 등 전국 유명 농악 10여개 팀과 관내 읍면 민속보존회 8개 팀이 농악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