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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고용노동부와 함께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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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축제 현장에서 캠페인
일상 속 위기 상황 대처 방법 전파

【정선】 강원랜드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와 함께 ‘제48회 정선아리랑제’ 행사 현장에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랜드는 지난 15일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VR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교육 등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VR안전체험에서는 오토바이사고 등 생활 속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상현실을 통해 체험하고 그에 따른 대처방법을 볼 수 있다.

또 심폐소생술 교육은 강원랜드 안전실 소속의 전문 간호사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교육용 인체모형을 활용해 흉부 압박자세 등을 알려주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혈압과 심박 측정 등 간단한 건강 체크법을 알리고, 고소작업 안전대, 가스농도 측정기 등 안전물품 전시를 통해 일상 속 안전보건관리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전준호 강원랜드 안전실장은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상황을 미리 알고 대응방법을 숙지해 위기상황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내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은 물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문화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이 15일 정선아리랑제 축제장인 정선 공설운동장 통합홍보관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강원랜드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이 15일 정선아리랑제 축제장인 정선 공설운동장 통합홍보관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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