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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가락 속 모두 하나되는 '2023 평창농악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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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서 15일 개막식

◇제3회 평창농악축제가 15일 오후5시30분 평창군용평면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8일까지 펼쳐진다.

【평창】제3회 평창농악축제가 15일 오후5시30분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8일까지 펼쳐진다.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 세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제3회 평창농악축제는 8개 읍면 민속보존회의 거리 퍼레이드로 개막의 문을 연다.

개막식에서는 퓨전국악,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축제 기간 매일 오전11시부터 밤 10시까지 안성 바우덕이 외줄타기 공연을 하는 등 전국 유명 농악 10여개 팀과 관내 읍면 민속보존회 8개 팀이 농악 공연을 펼친다.

16일 오후 7시부터 가수 양하영과 함께하는 가을밤콘서트와 붗꽃놀이도 마련된다.

체험장에서는 전통혼례식, 국수 만들기, 민속놀이, 한복 입어보기, 상모돌리기, 전통악기 연주 등 즐거운 놀거리가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18일 오후 4시부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걷기대회와 폐막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근 이효석문화마을에서는 평창효석문화제와 평창산양삼축제가 17일까지 열려 볼거리를 더한다.

이우진 농악축제위원회 위원장은 “평창농악축제위원회와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고 “흥과 맛과 멋이 있는 평창 농악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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