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의 미래 교육을 위한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선교육청은 6일 정선 북평면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2023 정선 미래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신동란 정선교육장을 비롯한 이혜정 교육과혁신 연구소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정선 교육의 미래를 위한 의견 수렴과 토론의 시간이 가질 예정이다.
‘함께 그려보는 정선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선 교육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동참,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의견 청취를 통한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주제로 학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강의한다.
또 패널 토론에서는 지난 7월 한달동안 정선 관내 초·중·고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선 미래 교육 정책 방향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선 교육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패널 토론에는 지역 초·중·고 교장과 이혜정 교수, 학교 운영위원장단, 학부모회장단 등이 참여한다.
신동란 정선교육장은 “정선 미래교육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정선 교육이 지향할 미래 교육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