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는 조경산림학과 윤태경 교수가 한국산림과학회 제11회 현신규학술상에서 '젊은과학자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윤 교수는 산림생태, 조림, 환경생태융합 등 연구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10차 UN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기념 우수 연군 논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산림토양학이 있다.
현신규학술상은 일제강점기 산림 수탈과 6.25 한국전쟁으로 헐벗은 국토를 녹화하고 산림을 자원화하기 위해 일생을 임목육종연구에 헌신하신 현신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