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고는 모바일전자과 3학년 김도연 학생이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V-log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실시된 해당 경진 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도제학교에서 40여점의 영상이 출품됐다. 김도연 학생은 출품작 평가와 유튜브 조회수 및 '좋아요' 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신동선 미래고 교장은 "이번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V-log 경진대회를 통해 도제교육과 도제 제도가 21세기를 걷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취업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