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트로트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면서 무더위를 싹 잊었어요.”
2023 테마가 있는 음악회-삼척 트로트 축제가 3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수천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려 폭염에 지친 시민들과 피서 관광객들의 심신을 달랬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일보사와 이벤트TV가 주관하며, 삼척시의회가 후원한 이날 트로트 축제는 신인선, 두리씨의 진행으로 장민호·나태주·박군·한가빈·하동근·윤태화·나영, 삼척 출신인 박상철·신대양 등 인기 트로트가수들이 출연해 세련된 무대매너로 히트곡을 열창했다.
시민들과 팬클럽, 관광객들도 트로트를 따라 부르며 흥을 돋웠고,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무더위와 피로를 잠시 잊는 모습을 연출했다.
대구에서 온 지윤가(71)씨는 “민호특공대 팬으로서 아무리 폭염이 심하다고 해도 공연장을 찾지 않을 수 없었다”며 “삼척 청정바다에서 피서도 즐기고 공연을 보며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트로트 축제장에는 박상수 시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정정순 시의장과 도·시의원들, 김희경 이철규 국회의원 부인, 곽병일 경찰서장, 김상하 체육회장, 황영조 마라톤 감독, 김성주 여성단체협의회장, 최선도 문화원장, 엄기웅 예총 회장, 김승호 동안이승휴선양회 이사장, 김흥교 삼척민족예술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