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산물을 제조·가공하는 삼척 서원F&B(대표:엄준수)가 1,000만여명의 회원을 둔 온라인푸드 쇼핑플랫폼인 마켓컬리에 입점했다.
‘일미어담’과 ‘일미담’을 운영하고 있는 서원F&B는 그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강원몰, 삼척몰 등에 다양한 음식을 론칭해 오다 2년여간 노력 끝에 마켓컬리에 생선구이, 젓갈류 등을 론칭했다.
지난 2015년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 ‘일미담’을 시작으로 간장게장, 전복장, 새우장, 모듬장, 명란젓갈, 갈치속젓, 황태오징어젓갈, 꼴뚜기젓갈, 임연수구이, 고등어구이, 열기구이, 가자미구이 등의 메뉴가 전국 소비자들 입맛을 공략하는 데 더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서원F&B는 지난 5월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 인증을 받기도 했다. 서원F&B의 삼척해수욕장내 판매장과 조리·가공·포장실과 냉동·냉장시스템, 출차 등 공장에는 13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엄준수 대표는 “주문부터 배송, 마지막 언박싱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모든 제품에 ‘삼척식’을 표기해 지역 홍보에 노력하고 국내 대형 백화점과 마트 입점과 홈쇼핑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