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제3회 평창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회 4일차인 19일 평창야구장과 보조구장에서 32강전 첫 날 일정이 진행됐다. 인천 와이번스와 서평택은 이날 열린 32강전에서 접전 끝에 서평택이 인천 와이번스를 4대3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화성서부 리틀팀은 하남제일 리틀팀을 맞아 7대0으로 제압했고 경기화성동탄리틀팀은 인천부평구리틀팀을 상대로 12대 1 콜드승을 거두며 16강에 합류했다.
의정부 리틀팀과 용인수지리틀, 분당안양리틀, 용인바른리틀팀, 경기 양평군리틀, 용인기흥구리틀팀, 서울 노원구리틀팀 등도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해피700의 고장 평창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0일 오전 10시부터 평창야구장과 보조경기장에서 32강전 둘째 날 일정을 통해 남은 16강 진출팀을 가리게 되며 16강전은 21일 오전 10시 평창야구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