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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연 리플러스연구소장이 말하는 건강한 대화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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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10회 강원아카데미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0회 강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이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대화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0회 강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이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대화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23일 강원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0회 강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이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대화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 소장은 “대화를 잘 하는 이들은 생각을 그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인식하고 말했다”며 “상대에게 모욕감을 주고 ‘너의 잘못은 이거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중요한 것은 이건데 이렇게 해 줄 수 있느냐’고 부탁으로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듣기 힘든 말을 들을 때는 같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의 말이 부탁인지, 감사인지로 번역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기술을 연습하고 일상에 적용하면서 여러분의 삶이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하고 윤택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화훈련가로 알려진 박 소장은 KBS-1TV ‘아침마당’, tvN‘어쩌다 어른’,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등에 출연했다. 책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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