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날씨에 입맛을 잃기 십상인 계절이 왔다.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굶고 지나가기 쉬운 시기이지만 영양 불균형은 다양한 건강상의 악영향을 초래한다. 춘천시 복지정책과와 한림대 간호학과, 미담식문화연구원이 협업해 입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보양식'을 만들었으니 따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건강 레시피를 2회에 걸쳐 공개한다.
■두부채소덮밥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안심, 두부, 다양한 채소를 넣어 만든 한그릇 음식이다. 단백질은 물론, 채소의 비타민과 섬유질까지 균형잡힌 한 끼를 섭취할 수 있다.
▷만드는 법
1. 두부는 1.5cm 정도 깍둑썰고 애호박, 양파와 표고도 굵게 다지듯 잘게 썬다.
2. 양념 재료는 분량대로 잘 섞고 파는 송송 썰고 육수팩은 미리 물 2컵에 우려 놓거나 한소금 끓인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1큰술을 다진 마늘과 대파, 양파를 넣고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어 볶으면서 애호박, 버섯을 넣는다.
4. 미리 우린 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두부를 넣어 양념장을 넣어 끓이다가 감자를 갈아 넣고 끓여 농도를 되직하게 맞춘 후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5. 밥 위에 올려 고명(부추, 깨소금, 참기름)으로 송송 썬 부추와 깨소금을 뿌린다.
▷전문가의 팁
냉장고 안에 넣어둔 야채를 모두 꺼내 쓰기 좋은 타이밍이다. 다진 돼지고기를 넣으면 편하고 두부도 미리 손질해서 잘게 넣는다. 된장은 평소보다 적게 넣어도 심심하지 않다.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간을 맞춰준다.
도움말=민경애(한림대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 요리연구가, 신동수 한림대 간호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