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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이통장 한마음대회 첫 1박2일…동해시 지역경기에 큰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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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2004년 대회 시작 이후 처음으로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려 개최지인 동해시 지역경기에 큰 보탬이 되고있다.

【동해】2023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2004년 대회 시작 이후 처음으로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려 개최지인 동해시 지역경기에 큰 보탬이 되고있다.

대회 첫 날인 30일 행사 종료 이후 참석한 모든 이·통장은 개최지인 동해시 곳곳에서 숙박하고, 31일에도 시군별로 동해시의 자연·문화·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도내 18개 시·군 이·통장 4,000여명 중 개최지인 동해시와 인근인 삼척시, 그리고 산불 발생지역인 강릉시를 위로하기 위해 강릉에서 숙박한 평창군을 제외한 15개 시·군 이·통장들이 동해시에 여장을 풀었다.

천곡권역, 망상권역, 묵호권역 등 시내 전역에 골고루 숙소를 정한 시·군 이·통장들은 30일 저녁 대부분 횟집 등을 찾아 신선한 회를 즐기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규모 인파가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내 식당 및 숙박업소 등에는 수십~수백명의 손님이 한꺼번에 몰리며 상인들은 평소보다 많은 식재료를 준비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숙박업소들도 더욱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 맞이에 나서는 등 동해의 인심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둘째 날인 31일에도 이·통장들은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추암해변, 도째비골 등 지역 문화·관광지 체험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등을 찾을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4,000여명이 운집하는 행사인 만큼 1박2일동안 동해시에서 불편함 없이 즐겁게 지내다 가실 수 있도록 안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휴가철에도 다시 동해시를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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