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도내 이통장 의지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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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년만의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열린 2023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도내 18개 시·군 이·통장 4,000여명은 한마음 한 뜻으로 성공 출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30일 명랑 체육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입장식과 시군별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18개 시군의 개성과 특성을 뽐냈다.

이날 대회는 그동안 최일선 현장에서 일해온 이통장들을 치하하고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부여 받게 될 새로운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전영록 강원도지부장은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곳에서 봉사하며 살기 좋은 강원도를 위해 묵묵히 솔선수범해 온 4,400여명 이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 우리 이·통장들이 지역을 위해 해야 할 책임과 역할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 도지부장은 "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도록 특별자치도 완성에 도내 모든 이장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회장단 명단

△신영묵 춘천시 이·통장연합회장 △김정윤 원주시 〃 △최종원 강릉시 〃 △김광환 동해시 〃 △원준희 태백시 〃 △박만집 속초시 〃 △김창영 삼척시 〃 △이상필 홍천군 〃 △이상면 횡성군 〃 △안태섭 영월군 〃 △김종수 평창군 〃 △최춘석 철원군 〃 △정상철 화천군 〃 △우동화 양구군 〃 △김근성 인제군 〃 △전영수 고성군 〃 △양운석 양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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