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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구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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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사 주최 9대7로 남양주시 이겨
51개팀 참가 열전 지역상권활성화 큰힘

◇우승한 수원장안구리틀 야구단.

 수원시장안구리틀이 강원일보사 주최 제3회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장안구리틀은 지난 27일 태백스포츠파크 A야구장에서 열린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경기남양주시리틀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9대7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남양주시리틀은 올해도 패자전을 통해 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결승전 답게 연장전까지 가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장안구리틀은 3회초 9번 임동호의 안타와 3번 성정원의 안타, 5번 임준석의 2루타 등에 힘입어 3점을 선취하며 앞서나갔다.

남양주시리틀도 5회말 7번 김도연의 데드볼과 9번 김유준, 2번 강승원의 2루타 등을 묶어 3점을 얻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7회초에서 장안구리틀은 2번 장주혁의 안타와 3번 성정원의 2루타 등으로 얻은 주자만루에서 5번 임준석이 싹쓸이 2루타로 3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장안구리틀은 이후에도 폭투와 포볼, 밀어내기 볼넷과 안타 등으로 3점을 더 추가했다.

7회말 반격에 나선 남양주시리틀도 2번 강승원의 3점 홈런 등으로 4점을 추가하며 따라붙어 장안구리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최주원 장안구리틀야구단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수비에서 큰 실책 없이 잘해 준 것이 5년 만에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열심히 해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총 51개팀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태백지역 상권활성화에 큰힘을 보탰다.

◇대회 결과 △우승:수원장안구리틀 △준우승:남양주시리틀 △3위:시흥시리틀·김포시뉴리틀 △감독상:최준원(수원장안구리틀)·권순일(남양주시리틀) △모범상:임준석(수원장안구리틀)·김유준(남양주시리틀) △장려상:성정원(수원장안구리틀)·강승원(남양주시리틀)

◇준우승한 남양주시리틀 야구단.
◇3위한 시흥시리틀 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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