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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호인 배드민턴 왕중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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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다음달 10일부터 이틀동안 치악체육관

◇ ‘제18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포스터

【원주】전국 배드민턴 동호인의 왕중왕을 가려낸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원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원주시와 원주시체육회가 지원하는 ‘제18회 원주 치악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다음달 10일 오후 4시 치악체육관 등에서 개회식과 함께 이틀동안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선수 출신들이 2인1조로 참여하는 자강조, 으뜸조와 함께 20대부터 장수부(70대 이상)까지 각 연령별 남자·여자·혼합복식으로 펼쳐진다.

원주시배드민턴협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수, 가족 등을 포함해 원주에 4,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관광지, 숙박업소, 인근 식당 등도 반짝 특수를 누릴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원주시배드민턴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자강조 남복·여복 우승팀에게는 참가 팀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상금과 최고급 라켓, 으뜸조 혼복 우승팀에게는 최고급 라켓을 시상품으로 준다. 그밖에 방문객들을 위한 TV, 가전제품 등 경품 추첨이 준비됐다.

김동하 시배드민턴협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동호인들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올해 18번째 열리는 치악배 대회가 전국 명품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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