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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바위 예술발전소, 가리왕산 봄나들이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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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화암변전소 새 문화공간 탈바꿈 … 김재구 작가 서예 작품 25점 전시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5월 전시회가 3일 원홍식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정선】정선 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가 ‘가리왕산 봄나들이’를 주제로 5월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림바위 예술발전소는 옛 한국전력 화암변전소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매달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달은 김재구 작가의 ‘가리왕산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서예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3일 열린 개막식에는 원홍식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별 공연과 함께 김재구 작가의 ‘가리왕산’, ‘국민고향 정선’ 2개 작품에 대한 기증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정선은 상대적으로 타 도시에 비해, 지리적·물리적 문화 접근이 어렵지만,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롭고 다양한 전시를 통해 정선군 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관 김재구 작가는 국서련 전국휘호대회와 강원서예대전 등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세계서예 전북 비엔날레에 현대 서예를 세 차례 출품하기도 했다.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5월 전시회가 3일 원홍식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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