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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상설 공연 돌입, 인기몰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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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5일장 맞춰 상설공연 돌입
첫 공연부터 만석
5월20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 계획

【정선】2023년 절대 놓치면 안될 감동과 전율의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이 오는 11월27일까지 정선 5일장이 열리는 매 끝자리 2일과 7일 마다 정선읍 아리랑센터에서 상설 공연된다.

지난 2일 첫 상설 공연에서도 아리랑센터 600여 객석이 만석을 이루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선 아리아라리 공연단은 지난달 세계 3대 축제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연극 및 뮤지컬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은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아우라지 처녀 총각의 사랑 이야기와 경북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가는 정선 떼꾼들이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연극의 극적 흐름을 중심에 두고 음악, 무용,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돼 시청각적인 즐거움이 극대화 됐으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득한 환상과 열정의 무대하는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정선5일장 상설공연과 함께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 하는 등 더욱 많은 국내·외 공연 횟수를 늘려가며 세계화의 발판을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세계 3대 공연 축제를 통해 정선아리랑이 세계화의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아리 아라리 공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거듭나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을 실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아리아라리 상설 공연과 대도시 공연에는 총 1만 9,261명이 관람했으며, 호주 애들래이드 축제에서는 2,800여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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