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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뱃길 운항 중단에 춘천시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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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택시 지원, 청평사 구간 마을버스 운영 재개 등

【춘천】노후 선박 운행을 전면 금지하는 유선 및 도선사업법이 4일부터 시행되면서 춘천 소양호에서 운항하던 유람선과 보트 운항이 중단되자 시가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희망택시 적극 지원, 청평사 구간 마을버스 2월부터 운영 재개, 소양댐에 씨티투어 버스 1일 3회 배치, 긴급 상황 발생 시 춘천시 행정선 투입 등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관련 유·도선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대체 선박 건조 기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평사 구간에 대해서는 사용 가능한 유선을 활용해 안전 검사 후 3월 중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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