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인스타 성지 별마로천문대와 복합 예술 공간 젊은 달 와이파크 등 볼거리 가득한 명품 관광 도시 영월을 만나보세요”
영월군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단체 관광 인센티브는 관광진흥법 제3조 및 제4조의 여행업을 등록한 여행 업체와 학교 등으로 기존의 단체 관광, 현장 체험 학습, 철도 관광에 트레킹 관광 등이 추가됐다.
또 당일과 1박, 2박 등 1인 당 최소 5,000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한다.
더불어 별마로천문대와 젊은달와이파크, 영월관광센터(미디어전시 관람) 등을 방문할 경우 1인 당 3,0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인센티브를 지원 받기 위해서는 여행 5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30일 이내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간편하고 신속하게 단체 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최초로 단체 관광 인센티브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이와 함께 3월 27일까지 주민등록상 영월 지역 이외 거주 개별 관광객 등에게 1일 1인 당 2만원부터 4만원까지 지원하는 영월군 숙박 요금 지원 이벤트(최대 3박)도 병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 “볼거리가 다양한 명품 관광 도시 영월이 계속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단체 관광 인센티브 제도와 숙박 요금 지원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단체 관광 인센티브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트레킹 여행상품 지원도 신설된 만큼 영월이 트레킹 관광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