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성군 공현진항 4년간 200억원 투입 청년창업 시설 건설 박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026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200억여원 투입
청년창업 지원·어민 복지 위한 커뮤니티시설 복합화

◇고성군 공현진항 전경.

【고성】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고성군 공현진항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고성군이 청년 맞춤형 어촌 일자리 마련에 나선다.

공현진항에서 추진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200억여원이 투입된다.

고성군은 수산복합센터인 해움터 조성 계획에 따라 해양수산분야 청년창업 지원과 주민 복지를 위한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홍보카페, 휴게 공간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과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시설인 해드림촌은 해움터와 연계한 주거 지원 시설로 청년, 외국인노동자 등의 체류공간으로 꾸미고 MZ세대를 위한 멀티룸, 공유주방, 라운지 등 편의공간도 갖춰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고성군의 인프라를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공현진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공현진해변 친수공간 조성, 공현진회센터 증축, 솔숲 보행로 조성, 해변 먹거리촌, 방파제 안전조명 설치 등에도 나선다.

함명준 군수는 "청년 맞춤형 어촌 일자리 마련 및 정주환경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앞으로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또 하나의 상처, ‘강제징집과 녹화사업’

납북귀환어부 간첩조작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