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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훈련, 관광비수기 속초 지역경제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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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등 6개 종목 1,100여명 속초 방문
다양한 인프라 구축 훈련지로 최적 각광

【속초】속초지역에 동계전지훈련팀 방문이 이어지면서 겨울철 관광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동·하계 전지훈련 운영을 위해 지난해 대비 2,700만 원을 증액한 9,900만 원을 확보, 1,800여 명이 속초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온천, 워터파크 등 관광시설에 대한 입장료 할인을 제공하는 등 전지훈련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에는 축구 20개 팀, 야구 12개 팀, 태권도 5개 팀, 육상 5개 팀, 배구 4개 팀 등 총 6개 종목 1,100여 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거나, 앞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제54·55회 대통령배와 태백산배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다시 한번 전국 강팀으로 자리매김 한 속초고 배구부의 명성이 타 지역 배구팀들의 훈련을 속초로 이끌었다.

이와함께 속초시 동계전지훈련의 꽃이라고 불리는 동계 스토브리그 또한 축구, 야구팀들이 전지훈련지로 속초시를 선택했다.

속초시는 온난한 기후와 전지훈련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종합운동장, 인조단지 축구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대단위 숙박시설, 풍부한 먹거리 등 제반시설이 완벽하게 준비돼 있으며, 온천·워터파크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종목의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훈련기간 동안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훈련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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