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배우 박지현 ‘재벌집 막내아들’서 존재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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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고를 졸업한 배우 박지현(사진)은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학벌, 미모, 지성, 어디 하나 모자람 없는 인물인 ‘모현민’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2023년 떠오르는 신예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그는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에 따라 결혼 전에는 옆 가르마, 후에는 앞가르마를 하는 등의 변화를 주며 20대와 40대를 구분하고 시대와 시간을 오가는 연기를 보여줘 극찬을 받았다. 특히 극중 모현민 역은 재벌가 장손 진성준의 아내이자 전략적 파트너로서 비치는 조연이었으나 등장 때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 박지현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더욱 그는 한 통의 영상 편지만 남기고 사라진 약혼녀의 행방을 쫓던 한 남자가 그녀와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히든 페이스’에 매력적인 첼리스트 ‘미주’ 역을 맡으며 올해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한편 배우 박지현은 2018년 공포영화 ‘곤지암’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주연 4인 중 한 명인 이정경 역을 맡았으며,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구웅의 친구이자 짝사랑하는 역할인 서새이 역을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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