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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 남이섬 등 강원도내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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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국관광공사 선정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공세적 마케팅으로 ‘관광매력 국가’ 한국 각인 시킨다는 계획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선정된 남이섬. 강원일보 DB

남이섬 등 도내 관광지 10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 100선은 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대관령을 비롯해 6회 연속 선정된 남이섬을 비롯해 △대관령 △강릉 커피거리 △뮤지엄 산 △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상 5회) △간현관광지(소금산출렁다리·3회) △한탄강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2회)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무릉계곡 △삼악산호수케이블카(이상 신규) 등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공세적인 마케팅을 지원해 전 세계에 ‘관광매력 국가’ 한국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정지 일부를 한국관광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트래블 헌터-케이(K)’에 구현해 전 세계 청년(MZ)세대가 온라인에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문화(케이컬처)를 살펴볼 수 있는 관광명소부터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광지까지 매력적인 한국을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라며 “ 세계인들에게 ‘가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나라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되도록 지역과 함께 한국 관광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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