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23년만의 나들이, 박수근화백 귀가(歸家)…6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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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진행된 케이옥션 경매에서 낙찰

23일 현장과 서면, 온라인에서 케이옥션의 메이저 경매가 진행됐다.

23년 만에 일반에 공개돼 화제를 모은 양구 출신 국화가 박수근(1914~1965년) 화백의 유화작품 ‘귀가(歸家·15.5x22.5cm·)’ 가 23일 오후에 진행된 케이옥션 메이저 경매에서 6억원에 낙찰됐다. 이날 LOT 번호 54번으로 경매에 올라온 이 작품은 현장과 서면, 온라인 응찰로 경쟁을 벌인 끝에 시작가 5억원 보다 1억원 높은 6억원으로 이날 경매 출품작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으로 새 주인을 찾게 됐다.

박수근 화백의 1961년 작 ‘귀가’

‘귀가’는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아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아낙네들의 모습을 정감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도 따뜻한 마음과 그리운 고향의 정취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한지조형작가인 홍천출신 전광영 작가의 집합시리즈 2점은 4,800만원과 8,000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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