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유통가 신상소식]피넛버터에 땅콩을 더해 고소한 풍미…간편하게 즐기는 시원칼칼 백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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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피넛칩쿠키(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 '피넛칩쿠키'=오리온은 스테디셀러 '초코칩쿠키'의 자매품 '피넛칩쿠키'를 출시했다. 피넛칩쿠키는 일반 땅콩 비스킷과 달리 피넛버터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원물 땅콩을 더해 식감과 고소함까지 살려내 커피, 차, 우유와 함께 곁들이기 좋다. 오리온은 글로벌 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결집, 쿠키 속 피넛버터 비율과 원물 땅콩 크기를 세밀하게 조정하며 최적의 맛과 식감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한편, 1986년 처음 출시된 초코칩쿠키는 오리온의 대표 비스킷 제품이다. 오리온은 피넛칩쿠키가 초코칩쿠키와 제품명, 모양은 유사하면서도 맛과 식감은 차별화했다는 점에서 소비자 선택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사천백짬뽕사발(사진=농심 제공)

■농심 '사천백짬뽕사발'=농심은 신제품 '사천백짬뽕사발'을 출시했다. 사천백짬뽕사발은 시원칼칼한 국물과 건면으로 출시 약 1년 만에 1,500만개 판매고를 올린 사천백짬뽕을 용기로 구성한 제품이다. 사천백짬뽕사발은 굴, 바지락, 미더덕 등 시원한 해물 육수에 청양고추와 후추로 칼칼함을 더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면은 건면의 장점을 살려 가볍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열량은 275kcal이며, 전제라인지 조리도 가능하다. 농심은 봉지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사천백짬뽕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사천백짬뽕은 SNS를 통해 해장으로 제격인 하얀국물라면으로 입소문을 타며 큰 관심을 받았다. 사천백짬뽕이 1인 가구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점에 주목해, 용기면으로 젊은 세대의 입맛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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