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횡성 스마트시티 조성 컨소시엄 출범

주민설명회와 13개 참여 기관·기업 업무 협약

【횡성】 ‘지역 거점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횡성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거점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와 함께 13개 컨소시엄 참여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 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 5월 국토교통부와 횡성군의 최종 협약에 따라 둔내면 일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92억7,000만원으로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 컨소시엄 참여기관과 횡성군이 함께 사업에 나선다. 2024년말까지 맞춤형 워케이션 센터 신축 및 숙박업소 연계 테마형 워케이션 스팟 조성, 이모빌리티와 연계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 등이 이뤄지고 주민 안전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군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을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컨소시엄에는 횡성군, 이모빌리티 연구조합, 글로카로카, 소네트, 위굴리, 컨피테크, 펌프킨, 화인 크리에이티브, DNA모터스, KT, RMS컨설팅, DOMA건축사, 비트윈온, 에타솔라 등이 참여한다.

파리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