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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설악산 줄기 한눈에’ 송송 숲어드벤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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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 연내 완공

◇송송 숲어드벤처 사업이 추진될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일대 국유림.

【인제】인제군의 산림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사업이 추진된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일대에 산촌 활성화 사업인 일명 ‘송송 숲어드벤처'를 실시한다. 내린천과 설악산 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네트워크 시설이 조성되고 기존의 약수숲길 1구간과 연결돼 생태탐방도 즐길 수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올 12월 사업을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 ‘백두대간 자연학교' 등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창덕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인제군은 산림면적이 전체 면적의 89%를 차지할 정도로 넓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 발전과 산촌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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