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인제군의 산림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사업이 추진된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일대에 산촌 활성화 사업인 일명 ‘송송 숲어드벤처'를 실시한다. 내린천과 설악산 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네트워크 시설이 조성되고 기존의 약수숲길 1구간과 연결돼 생태탐방도 즐길 수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올 12월 사업을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 ‘백두대간 자연학교' 등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창덕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인제군은 산림면적이 전체 면적의 89%를 차지할 정도로 넓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 발전과 산촌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