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힘 권성동 국회의원이 22일 강릉입암동 오거리에서 거리유세에 나서 “강릉의 아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강릉의 힘을 보여주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민의 재산을 특정인의 이익을 위해 조단위 특혜를 줬다”며 “이권 카르텔이 그대로 적용된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든다면 대한민국이 후퇴한다”고 지적하며 사전투표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전투표함의 개표부정은 원천적으로 막아지는 만큼 믿고 투표해달라”며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 상식이 통할 수 있도록 이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윤석열을 대표주자로 뽑아주자”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아버지의 성을 물려받아 윤석열이지만 어머니의 성을 받았다면 강릉최씨의 성을 받아 최성열이 됐을 것. 바꿔 말하면 강릉최씨인 어머니의 피를 이어받은 강릉의 아들이다.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강릉에서 선출직 대통령이 탄생하는 것이다. 강릉발전과 강원도 발전은 확실히 올인하는 것. 강릉의 아들 윤석열과 친구 권성동이 친구와 함께 강릉의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서 권의원은 “마지막까지 야권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만약 단일화가 되지 않다면 윤석열에게 표를 몰아줘 국민이 야권단일화를 시켜달라”고 했다.
강릉=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