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전국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증명서 모바일 서비스 대상을 367개 대학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 내에서는 그동안 강원대에서만 가능하던 것이 강원도립대, 강릉원주대, 춘천교대 등 국립대와 가톨릭관동대와 강릉영동대, 강원관광대, 경동대 등 사립대학 13곳에서도 추가로 가능하게 됐다.
이들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도 직접 대학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성적증명, 졸업증명, 재학증명, 휴학증명 등 20종의 증명서를 모바일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정부24 앱이나 페이코, 토스 등의 앱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설치한 뒤 ‘정부 전자문서지갑' 이용을 신청해야 한다.
서울=이무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