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창동1리서 오픈
지역 내 60세 이상 고용
[평창]평창군은 24일 봉평면 창동리에 위치한 구 창동1리 경로당에서 청춘보리밥(봉평점) 오픈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한왕기 군수, 이주웅 평창군의회 부의장, 백창석 강원도 일자리국장, 최충현 강원도시니어클럽협회장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하고 메뉴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보리밥 봉평점은 진부점에 이은 2호점이다. 구 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설치했으며 영양가 높은 지역 산나물과 제철채소를 활용한 보리밥 뷔페사업이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평창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근무한다.
청춘보리밥은 강원도 100세 특화형 어르신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초기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자해 지역의 명소가 많은 봉평면에 개설하게 됐다.
김광희기자 kwh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