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10대 A(원주 1,250번)군, 40대 B(〃1,251번)씨, 10대 C(〃1,252번)군 등 3명이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A군은 지난 10일 몽골에서 입국했으며, B씨는1,139번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또 C군은 1,247번과 같은 태장중에 재학중이다.
한편 지난 11일 태장중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학생 및 관계자 333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C군을 제외한 332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시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원주=김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