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기념 메달 공개 행사
본인 직접 참석 감사 전해
속보=‘월드스타' 손흥민(29·토트넘·춘천 출신)을 기념하는 공식 메달(본보 6월9일자 1면 보도)이 공식 출시됐다.
한국조폐공사는 5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손흥민 기념 메달 공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공개된 메달은 원형과 지폐형 두 가지 형태로, 순도 99.9%의 금 또는 은으로 만들어졌다.
원형 메달 앞면은 득점 후 포효하는 손흥민 선수 모습을, 뒷면에는 ‘SON' 문자와 등번호 ‘7'이 새겨진 유니폼 뒷모습을 새겼다.
또 지폐형 메달의 앞면은 드리블 하는 장면과 골을 넣고 기뻐하는 모습을 다양하게 담았고, 뒷면에는 주먹을 불끈 쥐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전신 모습을 디자인했다.
메달 케이스는 축구공을 상징하는 육각형 모양과 축구장을 연상시키는 도안을 채택했다.
메달을 제작한 조폐공사 측은 메달을 전시할 수 있는 쇼 케이스를 결합해 ‘그라운드 위의 손흥민'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 행사에 참석한 손흥민은 “대한민국 선수로서 더 열심히 하고,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격려해주는 것”이라며 “메달을 만들어주신 의미를 잘 새기겠다”고 말했다.
메달은 손흥민 선수의 등번호 ‘7'을 의미해 7,7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과 하나은행 전국 지점, 현대백화점 온라인몰(더현대닷컴, Hmall), 풍산화동양행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한다.
수익금 일부는 손흥민의 뜻에 따라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