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에서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50대 A(원주 685번)씨, 40대 B(〃686번)씨, 50대 C(〃687번)씨 등 3명이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원주시 소속 공무원인 677번의 지인 및 직장동료로 n차 감염됐다.
앞서 677번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원주 모 유흥주점을 다녀와 접촉자로 분류,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원주=김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