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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 중·고 남녀공학 전환 찬성의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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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교 대상 설문조사

9개교 50% 이상 '찬성'

[원주]속보=올해 원주지역 중학교 및 고교 10개교를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이 재추진(본보 4월28일자 11면 보도)되는 가운데 대부분 학교에서 찬성 의견이 높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교육지원청은 4월26일부터 지난 7일까지 중학교 5개교와 고교 5개교의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중학교에서는 원주중 68%, 학성중 70.3%, 원주여중 62.9%, 상지여중 54.1%, 대성중 51.3% 등으로 5개교 모두 전환 결정기준인 50% 이상의 찬성률을 충족했다.

고교 전환 찬성률은 원주고 62.9%, 원주여고 59.6%, 북원여고 59.7%, 대성고 53.3%, 상지여고 46.8% 등으로 집계됐다. 5개교 가운데 4개교가 50% 이상의 비율을 보였다.

김설영기자 sno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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